바이블게임 · 10편
니고데모의 밤
밤이었다. 바리새인 니고데모가 남몰래 예수를 찾아왔다. 예수가 “거듭나야 한다” 하시자, 니고데모는 “사람이 늙으면 어찌 어미 뱃속에 다시 들어가 나겠나이까” 되물었다. 같은 말을 두고, 두 사람이 서로 다른 것을 듣고 있었다.
신약 · 요한복음 3장 · 밤에 찾아온 니고데모
이 편에 나오는 낯선 말
- 바리새인 — 율법을 엄격히 지키고 가르치던 유대교의 한 무리. 사람들에게 존경받았다.
- 공회 — 유대의 가장 높은 의회이자 법정. 대제사장이 이끌었다.
이 편의 그림
마티아스 스톰 (Matthias Stom) · 17세기 · 유화 — 스톰은 이 밤을 불 하나로 밝힌다. 니고데모는 책을 펴 놓고 몸을 기울이고, 예수는 손을 들어 설명한다. 두 사람은 그 작은 불을 사이에 두고 얼굴을 맞댄다. 배운 이가 책을 펴 놓고도 한 낱말에 걸렸다 — 두 뜻을 지닌 그 말을, 그는 한 뜻으로만 들었다.
히브리어·그리스어 원문을 나란히 읽고, 여러 증인의 증언을 교차검증해 이 사건의 진실을 가려내는 성경 추리 게임입니다. 정답을 외우는 퀴즈가 아니라, 읽고 저울질하고 판단해야 이깁니다. 무료이고 한국어·영어를 지원합니다.
이 게임은 신학적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. 판정은 본문이 명시하는 서사적 사실에만 근거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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