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이블게임 · 26편
나아만의 씻음
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이 문둥병을 고치러 선지자를 찾아온다. 크고 높은 이가 병거와 말을 거느리고 그 문 앞에 섰다. 그러나 선지자는 나오지도 않고, 종을 시켜 말만 전한다 — ‘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으라.’ 나아만은 분내며 수레를 돌린다. 너는 그 강가에 선다. — 이 게임은 그 씻음으로 그가 실제로 나았는지, 하나님이 겸손한 것으로 일하시는지 묻지 않는다. 다만 그가 물리친 까닭이 무엇이었는지, 그 하나를 가려낸다.
구약 · 열왕기하 5장 · 강가에서 돌아선 장군 앞에서
이 편에 나오는 낯선 말
- 선지자 — 하나님의 말을 받아 왕과 백성에게 곧게 전하던 사람. 앞일을 점치는 이가 아니라, 옳고 그름을 두려움 없이 말하는 이다. 예언자라고도 한다.
- 병거 — 말이 끄는 전쟁 수레. 큰 장군의 힘과 위엄을 나타냈다.
이 편의 그림
람베르트 야콥스 (Lambert Jacobsz) · 1630년경 · 유화 · 레이던 컬렉션. 치유 뒤, 그 큰 장군이 예물을 들고 선지자 엘리사 앞에 섰다 — 처음엔 강물에 씻으라는 말에 분내어 돌아섰던 이가. 엘리사는 손을 들어 예물을 물린다.
히브리어·그리스어 원문을 나란히 읽고, 여러 증인의 증언을 교차검증해 이 사건의 진실을 가려내는 성경 추리 게임입니다. 정답을 외우는 퀴즈가 아니라, 읽고 저울질하고 판단해야 이깁니다. 무료이고 한국어·영어를 지원합니다.
이 게임은 신학적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. 판정은 본문이 명시하는 서사적 사실에만 근거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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